Hohe Bruecke 위에서 운하 Nikolaifleet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다. 운하 건너편에 보이는 지역은 옛날 Hamburg의 성내에 해당하며, 이 다리 아래는 옛날 Hamburg성의 안쪽으로 들어가는 수상관문에 해당했다 한다. 13세기부터 16세기까지 Hamburg항에 입항하려는 모든 배들은 여기 Hohe Bruecke 아래를 거쳐서 이 Nikolaifleet이라는 운하를 통해 S자로 구불구불 돌고 돌아, 도심 북동쪽의 Alster호수로 들어가서 배를 정박하였으며, 싣고온 하물은 Alster호수 남서쪽에 위치한 수많은 상인들의 개인창고에 부려졌다고 한다. 물론 16세기부터 선박들이 대형화되어 이곳 Nikolaifleet을 더이상 통과할 수 없게 되자, Hamburg항의 중심은 성내의 Alster호수에서 성외의 Binnenhafen 쪽으로 옮겨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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